‘바이든 취임식’ 리허설 중에 인근 화재 “삼엄한 경비”

박효영 / 기사승인 : 2021-01-19 17: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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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리허설 도중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워싱턴DC에 있는 연방의사당이 일시적으로 봉쇄되고 대피령이 내려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우리 시간으로 19일 새벽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 리허설이 진행되는 중에 약 1.6km 떨어진 노숙자 야영지에서 불이 났다. 정확한 화재 경위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장면. (사진=연합뉴스 제공)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장면. (사진=연합뉴스 제공)
리허설 장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리허설 장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보안 담당자들은 훈련이 아니라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냈고 군악대를 포함 수많은 사람들에게 실내로 진입하라고 지시했다. 연방의회 직원들에게도 한동안 의사당 입장 이후 나가지 말라는 봉쇄령이 내려졌다가 금방 해제됐다.


취임식 경호를 총괄하는 대통령 비밀경호국(SS)은 “(화재가 금방 진압됐고) 대중을 향한 위협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 그래도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위시한 시위대가 의사당을 점거 시도했던 사태가 있었기 때문에 현재 의사당 주변 경호는 매우 삼엄하다. 점거 사태로 인해 5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래서 버지니아·뉴욕·펜실베이니아·델라웨어 등 인근 주들에서는 방위군까지 대거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당 주변 및 백악관까지 차량과 보행자들의 통행이 극도로 통제돼 있는데 취임식까지 무탈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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