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주차장 ‘차량 화재’ 소화기로 진압한 추한석씨

박효영 / 기사승인 : 2021-01-28 15: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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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20대 남성 추한석씨는 지난 16일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도당동 장미공원 주차장에서 레이 차량에 화재가 난 것을 발견했다. 추씨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인근 아파트 옥내소화전을 끌어다 와 불을 진압했다. 동시에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널리 알려 대피에 도움을 줬다. 당시 레이에서 시작된 불은 옆에 주차된 다른 차량 3대에도 옮겨붙었다.


표창장을 받은 추한석씨의 모습. (사진=부천소방서)
표창장을 받은 추한석씨의 모습. (사진=부천소방서)

레이 차주 B씨는 차량 침수가 있는 상황에서 시동을 걸었는데 갑자기 화재가 났다고 밝혔다.


25일 부천소방서는 추씨의 용감한 행동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점을 인정해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천소방서는 “불이 난 장소는 주차장으로 자칫 주변 차량으로 연소가 확대해 큰 재산 피해가 날 수도 있었다. 추씨의 행동은 시민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모범 사례”라고 밝혔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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