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전국 8인 모임, 식당ㆍ카페 자정까지 운영 가능할 듯 ... 올해 단체 모임도 가능 기대

이송규 안전전문 / 기사승인 : 2021-05-02 12:03:13
  • -
  • +
  • 인쇄
- 최근 신규 확진자보다 격리해제자가 더 많다.
- 상반기까지 노약자 등 백신 접종 마무리
- 총 확진자 중 60세 이상(27%)이 상반기 항체 형성 가능
최근 1주간(4월 26일~5월 2일) 확진자 발생과 격라해제자 추이(자료, 매일안전신문 DB)
최근 1주간(4월 26일~5월 2일) 확진자 발생과 격라해제자 추이(자료, 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 최근 1주간(4월26일~5월2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353명이 발생했고 격리해제자(완치자)는 4,39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보다 격리해제자가 더 많은 현상이다.


현 상황을 보면 매일 600명~7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격리해제자도 많아 병실 부족이나 의료진 부족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신규 확진자에 대해서 정부의 통제가 가능한 수준이다.


지난달 30일 정부는 매일 확진자가 1,000명 이내로 발생하고 통제가 될 경우 7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재편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관련기사, 7월부터 거리두기 재편 시행)


새로 재편된 거리두기는 현 5단계(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를 4단계(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로 축소해 운영된다. 현재의 2단계는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이다.


현재의 확진자 발생을 기준으로 적용하면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어 수도권에서도 8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고 자정까지 식당ㆍ카페가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비수도권에서는 1단계 적용으로 모임도 가능할 것으로도 예측된다.


또한 상반기까지 고령층과 취약시설 대상자를 중심으로 1,200만명이 예방접종이 완료되면 확진자는 급격하게 확산될 소지는 없다는 판단이다.


이날까지 확진자 중 60세 이상의 고령자의 확진자 비율이 27%를 차지하고 있다. 약 30%에 가까운 숫자의 확진자가 줄어들 수 있다는 해석이다. 하루 600명을 기준으로 하면 약 200명의 확진자 감소가 예상된다.


이런 상황을 기대하면 올해 안에는 사적 모임인 동호회나 동창회 등도 가능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예상이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지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올 연말까지는 약 12만여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 각 개인의 주의가 요청된다.(관련기사, 11월까지 신규 확진자 12만6천명 예상)


정부의 방역대책이 아무리 효율적이라도 현 상태에서 확진자 발생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므로 국민 각자가 주의해야 한다.


의약품에 의한 백신보다 더 효과적인 최상의 백신은 거리두기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이송규 안전전문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송규 안전전문 이송규 안전전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