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김진석 차장은 지난 18일 경인지방청 평택수입식품검사소 관할 보세창고를 방문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이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입김치를 드실 수 있도록 수입김치의 안전성을 확인‧점검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인청 평택수입식품검사소는 김치 수입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검사소 중 하나이다. 2020년 기준 전체 수입김치 건수 19,146건 중 6,840건을 전체 35.7%가 이곳을 통해 검사받고 통관됐다.
현장을 방문한 김진석 차장은 평택수입식품검사소에서 수입검사 담당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입신고 및 검사가 직접 이루어지는 현장은 수입식품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관문이다"라며 "국민들이 김치를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김치에 대한 수입검사를 더욱 더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한 수입 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17일부터 최초 수입되는 모든 김치에 대해 정밀검사 항목 외에도 여시니엔테로콜리티카(이하 여시니아)를 추가하는 등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여시니아엔테로콜리티카는 물 또는 토양 등 자연환경에 널리 존재한다. 0~5℃의 저온에서도 발육 가능한 식중독균으로 주요 증상으로 설사, 복통, 두통 등이 있다.
식약처의 검사 강화 기간 동안 수입 신고된 중국산 김치 289개 제품(55개 제조업소)에 대해 보존료, 타르색소,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등 5개 항목을 검사했다. 그 결과 15개 제품(11개 제조업소)이 여시니아 검출로 부적합판정됐다.
5개 항목을 검사에는 장출혈성 대장균, 여시니아엔테로콜리티카, 보존료, 타르색소, 사이클라메이트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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