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빙수인지 막국수인지 헷갈리는 비주얼의 가격이 무려..."노하우가 있으니까 가능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1 18: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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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생생정보' 캡처)
(사진, KBS2TV '생생정보' 캡처)

[매일안전신문] 한우 사골 육수에 직접 뽑은 면으로 만든 눈꽃막국수가 무려 3800원이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1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KBS2TV '생생정보-가격파괴 Why'에서는 눈꽃막국수 맛집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맛집은 바로 빙수와 같은 비주얼을 가진 눈꽃막국수였는데 손님들은 면의 쫄깃함과 국물의 감칠맛에 대해 감탄했다.


사장에 따르면 저렴한 가격의 이유는 바로 노하우가 따로 있기 때문이었다. PD가 그 노하우에 대해 묻자 "인건비 절감이다"고 말했다. 셀프 서비스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서빙부터 반납까지 모두 셀프로 운영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 덕분에 서비스의 질을 유지하고 있어 거기서 인건비를 절약했다.


무인 주문기를 이용하고 셀프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절약하는데 한 달 5명 분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박리다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사진, KBS2TV '생생정보' 캡처)
(사진, KBS2TV '생생정보' 캡처)

요리연구가는 면에 메밀이 많이 들어갔다고 평가했다. PD가 면이 쫄깃하다는 것은 메밀 함량이 적다는 거 아니냐고 묻자 요리 연구가는 "원래 메밀의 함량이 낮아야 쫄깃한 게 맞는데 사장님만의 비법이 따로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사장은 "면을 만드는 기계가 따로 있다"고 말했다. 주방에 들어가 보니 면 제조기가 있었고 반죽, 숙성, 제면까지 10초만에 끝났다. 그것 때문에 한달에 400~500만원이 절감이 되는 것이다.


면에는 메밀가루는 물론 찹쌀가루, 감자전분, 현미, 보리, 쌀가루, 생콩가루, 타피오카 전분, 밀가루, 검은깨, 검은콩, 검은 쌀가루 등이 들어가 쫄깃함을 유지했다.


면을 뽑아내고 바로 찬물에 씻어낸 뒤 양념과 고명을 얹고 얼음을 넣으면 눈꽃빙수의 완성이었다.


육수 맛에 대해 전문가는 감칠 맛이 난다고 평가했고 단맛이 나는듯하면서 고기 맛이 나는 진한 맛이라고 했다.


물이 아닌 육수를 사용한 얼음이기 때문에 녹아도 국물맛은 그래도 유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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