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모텔에서 소변을 모으는 수상한 할머니의 사연은...'교통사고 당한 과거'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3 2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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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궁금한이야기Y' 캡처)
(사진, SBS '궁금한이야기Y' 캡처)

[매일안전신문] 모텔방에서 소변을 모으는 할머니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13일 밤 9시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쓰레기는 물론 소변까지 모아두는 할머니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할머니는 모텔에서 산지 10년이 됐는데 할머니의 행동이 모든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었다.


모텔 사장에 따르면 "또 소변을 비닐에 담가두고 선풍기를 부쉈다"고 화를 냈다. 제작진이 할머니가 보내는 방에 들어가 본 결과 온통 쓰레기에 악취도 났다.


이렇게 도를 넘은 할머니의 생활에 주변 세입자들의 불만은 날로 커질 수밖에 없었다.


(사진, SBS '궁금한이야기Y' 캡처)
(사진, SBS '궁금한이야기Y' 캡처)

2년 전, 모텔 사장님은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려 모텔을 인수했다. 사장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할머니의 방 청소를 돕기도 했지만 할머니의 이상행동은 계속됐고 할머니의 행동에 결국 손님들은 하나, 둘씩 모텔을 떠나갔고 101호 할머니는 사장님의 골칫덩이가 되어버렸다고 했다.


하지만 할머니는 악취에 대해서 "문을 열어놔야 냄새가 빠진다"고 말했다. 소변을 모으는 것에 대해서는 "밤에 그렇게 모으는 거다"며 "밤에 화장실을 가면 물소리가 크니까 비닐에 모아두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알고보니 할머니는 과거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어 후유증으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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