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노후 배수·급수관로 누수탐사 점검...물 안전 확보와 지반침하 사고 예방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5 08: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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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직원들이 노후 상수도관 누수 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토안전관리원 직원들이 노후 상수도관 누수 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국토안전관리원이 지역사회 물 안전을 확보하고 상수도 누수에 따른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남 진주지역을 대상으로 노후 관로 누수탐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천면 4.7㎞ 구간과 내동면 3.8㎞ 구간, 장재동과 집현면 일대 3.5㎞ 구간이 대상이다.


배수관로나 급수관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안전점검이 강화되는 1·2종 시설물에 해당하지 않는 ‘종외 시설’로 분류돼 있다보니 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진주시와 물 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매설 20년이 지났거나 전에 누수가 생긴 적 있는 배수관로를 이달말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누수 탐사에는 관로나 밸브에 진동 센서를 부착하고 누수로 인한 진동음을 감지하는 상관식 방식이 우선 사용된다. 누수 의심 구간은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로 누수 여부를 확인해 지반침하 등 2차 사고도 예방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관로 보수 및 교체 등에 참고하도록 탐사 결과보고서를 진주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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