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현대자동차 엔지니어 출신 IT 전문 유튜버 테크몽(장원제·33)이 일반 시청자를 사칭해 자신의 영상에 긍정적인 댓글을 남기고, 다른 유명 IT 유튜버를 비하한 사실을 인정했다.
테크몽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구독자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 테크몽은 “부족한 저와 제 아내가 여러분께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성이름’이라는 부계정으로 자신의 영상에 유리한 댓글을 달아온 사실을 인정했다.
최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테크몽 영상마다 옹호 댓글을 남기는 ‘성이름’이란 사용자의 정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이 이용자의 ID를 온라인에서 검색해 보니 테크몽의 부인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발견됐다.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었다.
테크몽은 “채널이 성장하면서 저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늘어나는 만큼 저를 싫어하는 분도 늘어나는 것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이런) 나를 본 아내는 일반 구독자를 가장해 저를 응원하는 댓글을 제 채널에 달아왔다”고 했다.
이어 “열심히 만든 영상에 다른 유튜버와 비교해 저를 비판하는 댓글을 보면 아내는 나를 보호하기 위해 그 유튜버를 비난하는 댓글까지 남기기도 했다”며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너무 속상해서 견딜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만하라고 강력하게 말하지 못한 내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테크몽은 “내 영상이 부족해 내가 욕을 먹는 건데, 나보다 더 힘들어하고 화를 내는 모습이 미안하고 고마웠다”며 “현재 아내는 충격을 받고 아무 것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은 채널 주인으로서 모든 일을 관리하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방송하는 유튜버로서도, 한 아내의 남편으로서도 부족한 점이 많았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테크몽은 2013년 자동차, 전자기기 전문 유튜버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2019년 현대차를 퇴사한 뒤 전업 유튜버로 전향했다. 기계 공학 전공자답게 엔지니어 관점에서 이슈를 풀어내 인기를 얻었다. 현재 65여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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