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5300만원대 약세... “테이퍼링 영향 제한적” 왜?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8 18: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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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18일 저녁 비트코인이 1% 이상 하락하며 5300만원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저녁 6시 31~32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1.64% 하락한 5300만원 중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코인원에선 1.60%(87만 2000원) 하락해 5350만 3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업비트에선 1.53%(82만 8000원) 내린 5346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선 1.40%(76만원) 하락한 5346만 1000원에 유통되고 있으며, 코빗에선 1.64%(89만 4000원) 내린 5350만 6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4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01% 하락해 4만 5356.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1.29% 줄어 8518억 9328만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3% 가까이 내려 5300만원을 밑돌았지만, 오후 들어 하락 폭을 줄여 다시 중반대를 회복했다. 정체와 하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미국 포트폴리오 분석 업체가 비트코인을 미국 국채의 대안으로 꼽아 이목이 쏠린다.


미국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 업체 아이스디지털에센은 18일(현지 시각) 발표한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Fed가) 올해 테이퍼링에 들어가도 (시간적 여유가 있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일 것”이라며 “금, 비트코인 등 비(非) 이자 상품에 유리한 금융 환경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 이상 하락해 360만원선이 붕괴됐다.


이더리움은 이날 저녁 6시 37~38분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4.71% 하락해 350만원 후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업비트 359만 9000원, 코인원 359만 5000원, 빗썸 359만 4000원, 코빗 359만 5000원 등이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64.39로 ‘탐욕’ 단계다. 가격 변동성과 거래량이 높아지고 있으며, 단기적 고점이 형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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