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의원, 국정원 ‘위안부’ 문제해결 운동…불법사찰·공작사례 공개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9 12:17:44
  • -
  • +
  • 인쇄
8월 19일 오전 10시 참여연대, 시민사회단체 주관 기자회견에서
MBC 'PD수첩'에서 드러난 국정원 불법행위 피해 사례 등 증언
윤미향 의원/의원실 제공
윤미향 의원/의원실 제공

[매일안전신문] 19일 오전 10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국정원 불법 해외 공작 규탄 및 진상규명을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윤미향 의원(비례대표)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국정원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 사례를 공개하고, 2015 한일‘위안부’합의 개입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70여 개 국내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10일에 방영된 MBC 'PD수첩' 부당거래-국정원과 日 극우’ 편에서 드러난 우리나라 국정원과 일본 극우세력 간의 부당거래 정황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PD수첩'은 지난 10일 국정원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활동을 하던 윤미향 의원(당시 정대협 대표)에 대한 불법사찰 정보를 일본 공안과 극우 단체들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정원이 2015 한일 ‘위안부’합의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윤미향 의원은 'PD수첩'과 인터뷰에서 당시 활동 경험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보다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증언하고, 국정원의 2015 한일 ‘위안부’합의 개입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한편 19일 열리는 기자회견은 각계의 발언과 기자회견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현장 취재는 사진촬영만 가능했으며, 기자회견 전체 내용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성창 기자 손성창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