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각 지역에 흩어져 활동 중인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 모여 창작한 예술공연을 내달 1일과 8일 15일 세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공연은 서울과 전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30일 ‘2021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의 결과물을 내달 1일과 8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와 같은 달 15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무형유산 예능풍류방’은 여러 지역에 흩어져 각자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의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국립무형유산원에 모여 새로운 공연물을 창작하는 ‘입주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 ‘공연 연출 및 실무과정’을 수료한 예능 분야 전승자들 중 공모심사를 거쳐 5명을 선정했다.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사랑채에 입주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의 결과물은 ‘첫 발을 딛다’라는 주제로 내달 총 3개의 작품을 전주와 서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전주)에서 소개되는 공연은 ▲9월 1일 오경희와 차명희가 공동 연출한 ‘월가금무(月歌琴舞)’ ▲9월 8일 정길선과 성지혜가 공동 연출과 연희자로 출연하는 ‘금손엄니’ ▲9월 15일 변진섭이 연출한 ‘당신의 노정’이 있다.
한편 국립무형유산원은 ‘예능풍류방’사업처럼 전승자들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공연예술시장에서 경쟁력 구축을 위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무형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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