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간판도 없는 반지하 가게에 있는 떡볶이, 모두를 사로잡은 비법은...'고춧가루만 들어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30 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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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매일안전신문] 역대급 떡볶이가 눈길을 끈다.


30일 밤 9시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엄청난 맛을 가진 떡볶이 맛집의 비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떡볶이의 숨은 성지를 찾아나섰다. 서대문구에 있는 떡볶이집은 사실 겉에서 보면 음식점이라고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평범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떡볶이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해당 맛집은 줄을 서서 먹는 정도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연진은 1인분으로 나온 떡볶이 양을 보고 놀랐다. 삶은달걀도 2개고 밀떡과 국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맛을 본 출연진은 "국물이 상당히 진하다"며 육수의 비법을 물었다. 그런데 달인의 대답은 충격적이었다. 그냥 맹물을 넣고 만든다는 것이다.


알고보니 고춧가루가 아주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출연진은 "진짜 고춧가루에서 향기가 날 정도다"라고 말했다.


맹물인데 그런 맛을 낸다는 것에 대해 출연진은 "이거야 말로 떡볶이 성지다"라고 말했다. 오픈 시간이 되자 손님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했다.


달인은 "난 그냥 숨기는 것도 없고 비법도 없다"며 고춧가루를 공개했다. 출연진은 고춧가루를 보고 "계피향이 난다"고 평가했다.


달인은 "그냥 손님들에게 고맙다"며 "그냥 밥이라도 드시고 가시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이나이에 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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