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인기 보이 러브(BL) 웹툰 작가가 과거 소아 성애 만화를 그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반성하고 사과한다”며 연재 중인 작품에서 하차했다.
e북 전문 포털 북큐브는 지난 25일 홈페이지에 웹툰 ‘디어 벤자민’ 탑정 작가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탑정은 2020년부터 해당 사이트에서 웹 소설가 이드가 쓴 동명의 원작을 웹툰으로 연재해왔다.
탑정은 입장문에서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실망감과 심려를 끼쳐 드렸다. 모든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고, 스스로 많은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본 사안에 무관한 원작자와 북큐브에 해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림체의 유사성을 들어 탑정 작가가 과거 소아 성애 만화를 그린 작가와 동일인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에 따르면 문제의 만화에는 실존 인물이 캐릭터로 등장하고, 어린 아이와 성적 관계가 묘사되는 등 매우 부적절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커지는 논란에도 탑정 작가는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한 독자가 해당 사실을 북큐브에 전달했고, 2주 뒤 북큐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탑정 작가는 그동안 침묵한 이유에 대해 “현재 북큐브에서 디어 벤자민을 연재하고 있었기에 입장을 밝히는 게 조심스러웠다. 디어 벤자민은 오로지 저만의 작품이 아니었기에 그림 작가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며 “북큐브 측과 합이 아래 디어 벤자인 작업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창작자로서 지켜야 할 윤리를 배웠으며, 더 낮은 마음으로 자숙하고 있겠다”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그동안 아껴주신 독자, 원작자, 북큐브에 다시 깊이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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