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료기관 관련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 발생...신규 확진 51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8-31 1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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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내 의료진 모습 (사진, 장우혁 기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내 의료진 모습 (사진, 장우혁 기자)

[매일안전신문] 대구시에서 의료기관 관련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에서 5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달성군 13명 ▲북구 12명 ▲달서구·수성구 각 10명 ▲동구 4명 ▲서구·중구 각 1명 등이다.


이 중 1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가톨릭대병원 관련 확진자다.


앞서 지난 21일 해당 병원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추가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의료진 22명, 환자 81명, n차 감염 26명 등 총 175명으로 늘었다.


달서구 필라테스 관련 추가 확진자도 발생했다.


앞서 지난 7일 학원 강사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후 회원이 방문한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추가 확진자는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84명으로 늘었다. 이 중 52명은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이다.


수성구 일가족 5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5일 해당 학교 1학년 학생이 처음으로 확진된 후 29일 2학년, 30일 3학년이 확진되는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누적 3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도 ▲수성구 소재 사업장 관련 2명(누적 18명) ▲북구 소재 소매점 관련 2명(누적 11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3 관련 2명(누적 6명) ▲중구 소재 콜라텍 관련 1명(누적 23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2 관련 1명(누적 19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 유입 1명 ▲감염원 조사 중 8명 등이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3646명으로 늘었다. 이 중 745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2853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221명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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