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수선 솜씨로 연매출 8억원을 돌파한 서민갑부가 눈길을 끈다.
31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수선 경력 33년 이경환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환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명품에 대한 보복 소비가 증가하면서 명품 수선 가게도 덩달아 바빠졌다고 했다.
그 이유는 명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점점 오르자 소비자들이 방치돼 있던 가방을 리폼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경환 씨의 손을 거치면 헌 가방도 새 가방같은 모습으로 바뀐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평이다.
이처럼 이경환 씨는 오래된 디자인이라 장롱 속에 묵혀 두던 가방은 최신 트렌드의 새 가방으로 환생시키고 낡은 가방도 고치는 이경한 씨는 한 달에 약 천 건의 의뢰를 받으며 연 매출 8억 원을 달성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경환 씨는 지금의 매출을 올린 데에는 혼자 이룬 것이 아니라 명품 그 이상의 빛을 발하는 동료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이들은 1980년대 우리나라의 봉제 산업을 이끌던 베테랑 수선 장인들로 총 경력만 무려 200년이라고 했다.
이들은 명품 수선이다 보니 분과가 나누어져 있는 종합병원처럼 각자 담당하는 분야가 다르다고 했다. 특정 브랜드만을 다루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갑만 만드는 사람이 있고 리폼만 담당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이렇듯 실력은 물론 분업화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린 덕분에 나날이 주문량은 늘어가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경한 씨가 수선 사업에 성공하기까지에는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하루아침에 네 식구의 가장이 된 이경한 씨는 돈을 벌기 위해 수선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집안의 경제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노름에 손을 대고 말았다. 한탕주의에 빠져 집 전세금까지 날리며 허덕이고 있을 때 이경한 씨는 어머니가 폐암에 걸려 피폐해진 모습을 보고 나서야 정신을 차려 수선 일에 매진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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