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치안도 단계적 일상회복 맞춰 맞춤형으로 전환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5 15: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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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서울경찰청장에 지휘
음주도주 차량을 체포하는 경찰/연합뉴스
음주도주 차량을 체포하는 경찰/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치안도 맞춤형으로 전환한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위드 코로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장에게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맞춤형 치안활동 시행’을 지휘했다고 밝혔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자치경찰 사무에 관해 서울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자치경찰위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정부방침과 연말연시를 고려해 제20차 임시회의를 열어 서울경찰청장에게 각종 범죄에 대한 맞춤형 단속과 예방적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위드 코로나 조치에 따라 ‘유흥시설 영업 제한’과 ‘주요 공원 밤 10시 이후 음주 금지’ 완화 등 방역수칙이 바뀌었고 연말연시 음주운전 등 범죄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경찰위는 ①사회적 약자인 여성대상 범죄를 예장하고 ②유흥시설을 단속하고 ③한강공원 등의 안전을 강화하고 ④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고 ⑤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것을 결정했다.


앞으로 서울경찰청은 1인가구 밀집지역 등 주거안심구역 범죄예방 순찰활동, 스토킹·데이트폭력 범죄 등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유흥시설의 무허가(변종) 영업, 운영제한시간 위반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대여성 범죄의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한강공원 등 주요 공원 내 음주로 인한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탄력순찰 등을 실시하고 관광불법행위 사전 근절 및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 활동을 펼치며 연말연시 기간 유흥가․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지역에서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침체된 경제 활성화 등의 차원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시되는데, 일부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자칫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각종 범죄 발생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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