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열 명 중 두 명 이상은 '파이어족'

이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6 13: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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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2명 이상은 파이어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30대 후반~40대 초반에 조기 은퇴를 목표로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파이어족’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설문조사 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전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결혼정보업체 듀오 조사에는 미혼남녀 300명(남성 150명·여성 150명)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혼남녀 26.3%는 파이어족으로 나타났다.


조기 은퇴 자금에 필요한 자금은 평균 14.7억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 보면 ‘5억 이상~10억 미만’(35.3%), ‘10억 이상~20억 미만’(30.7%), ‘1억 이상~5억 미만’(18.3%) 순이었으며, 가장 적절한 은퇴 시기는 ‘60대’(42.7%), ‘70대’(17.3%), ‘50대’(15.7%), ‘30대’(11.3%), ‘40대’(6.3%), ‘20대’(4%), ‘80대 이상’(2.7%) 순이었다.


조기 은퇴할 경우 가장 우려되는 것으로는 과반 이상인 63.3%가 ‘경제적 어려움’을 택했다. ‘무료함’(14%), ‘커리어 단절’(9.7%), ‘자아실현 어려경움’(7%) 등의 의견도 있었다.


조기 은퇴할 경우 가장 기대되는 점은 ‘취미생활’(37%), ‘가족, 친구들과의 시간’(20%), ‘인간관계 스트레스 감소’(18%), ‘경제적 자유로움’(1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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