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서 사고현장 지휘권 강화 ... 소방서 사고현장 대응단장 3교대 전환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2 1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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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시공간의 대형화, 지하화 등에 따른 재난의 복합화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서 현장지휘권이 강화된다.
서울시가 도시공간의 대형화, 지하화 등에 따른 재난의 복합화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서 현장지휘권이 강화된다.

[매일안전신문] 서울시가 도시공간의 대형화, 지하화 등에 따른 재난의 복합화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서 현장지휘권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24시간 사고현장에 출동하는 일선 소방서의 현장지휘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5개 소방서의 현장대응단장을 오는 1월부터 24시간 상시 출동하는 교대근무체계로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5개 소방서는 종로, 동대문, 영등포, 강남, 송파 소방서다.


이에 따라 소방서 과장급인 현장대응단장의 근무체계는 일근에서 3교대로 전환돼 현장 소방력은 주야 구분없이 현장대응단장이 출동해 지휘하게 된다.


사고 현장 대응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안전팀과 재난조사팀으로 구분된다. 현장안전팀은 사고현장 내.외부의 위험성을 분석.평가하고 현장에서 출동하는 소방인력의 안전을 관리하는 역할을 전담한다.


재난조사팀은 현장지휘관의 신속한 의사결정 및 지휘를 위해 사고현장 내 구조 대상자 유무나 위치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전파하고 상황 종류 후 사고원인 등을 조사한다.


5개 소방서 외 소방서 현장조식 개편은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사고 발생 초기부터 강력한 지휘체계를 가동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5년간 서울시에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한 비상조치 대응단계가 102회 발령돼 연평균 20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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