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테이블 ‘MUtable’, 미국 ‘킥스타터’ 누적 펀딩액 17억원 기록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2 1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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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클라우드 펀딩 대행 에이전시 펀딩인사이더에 따르면 MUtable이 미국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누적 펀딩액 17억원을 기록했다.


‘MUtable’은 아동들을 위한, 미술용 커버 등을 끼울 수 있는 유아용, 놀이용 테이블이다. 커버를 끼우면 테이블에서 그림도 그릴 수 있고 퍼즐 커버를 끼우면 게임을 할 수 있다.


펀딩인사이더는 코로나19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에서 킥스타터, 인디고 고 등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위험요소를 낮춰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리테일 플랫폼에 들어가기 전 제품을 마케팅할 수 있다는 것이 펀딩인사이더의 설명이다.


킥스타터는 국내 유명 대기업과 같은 높은 기술력을 갖추지 않더라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지원을 해준다.


실제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은 국내 크라우드 펀딩과 펀딩 차이가 크고, 제품의 재미와 참신함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미국 아마존에서도 입점 전 제품 홍보를 위해 미국 킥스타터에 진출하는 것을 추전한 바 있다.


펀딩인사이더는 미국 킥스타터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제품이 일본의 마쿠아케, 대만의 젝젝, 한국의 와디즈 등에서 성공할 확률이 30% 이상 높아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펀딩인사이더는 국내·외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크라우드 펀딩 대행 에이전시로 그간 누적 펀딩은 530건, 누적 성공 금액 467억원 가량에 달한다고 밝혔다.


박할람 펀딩인사이더 대표는 “올해 수출 바우처 공식 수행사로 선정된 후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에게 좋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다”면서 “많은 국내 기업이 기회를 잡고 한국 제품들의 우수함을 세계에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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