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배우 장동직, 연기 활동 멈춘 채 제주도로 간 이유는..."이혼에 모친상까지 가정사로 힘든 시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8 21: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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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장동직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28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에서는 장동직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많은 작품으로 대중들 눈도장을 찍었던 장동직이 현재 연기활동을 하지 않고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었다. 장동직은 1995년 드라마 '갈채', 2004년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CF,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던 장동직이었지만 지난 2017년 이후 작품 활동을 멈췄다.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장동직은 "개인적인 가정사도 있었고 정신적으로 좀 힘들어서 위안으로 삼으려고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고 했다. 

 

장동직은 "일찍 이혼을 하게 되면서 그런 것 같다"며 "20년 전에 이혼했고 저희 어머니가 제 두 딸을 키우셨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이 유치원, 초등학교 들어갈 때였어서 가정이 이렇다더라 하는 말들이 부담돼서 철저하게 감췄다"고 했다.

 

▲(사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캡처)

 

어머니에 대해 장동직은 "우리 어머니 병원 계실 때 마지막으로 갖고 계시던 유품들을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쇼크가 오셔서 다시 병원으로 가셔서 옷이랑 약이 유품이 됐는데 다시 어머니 옷 드리려고 다 갖고 있었던 건데 결국 못 입으시게 됐다"고 했다.

 

장동직은 "우리 어머니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홀로 셋을 키우려니까 저희가 슈퍼를 했었는데 슈퍼도 하시고 허드렛일도 하시고 고생하셨다"고 했다.

 

이어 장동직은 "40년 전 남편과 사별 후 3남매를 홀로 키워오셨는데 허리를 다쳐서 투병 중 의식불명 상태로 사망하셨다"며 "아까 차를 타고 오는데 바깥에 어르신이 밀고 가는 거를 우리 엄마도 허리가 안 좋아 밀고다니셨는데 너무 비슷한 거다"고 말하며 어머니를 그리워 했다.

 

한편 1966생인 장동직은 5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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