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파트1 결말 갑론을박에 남궁민이 남긴 소감은..."꼭 아름다운 이야기로 보답할 것"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6 0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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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연인'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남궁민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가 나를 영영 떠나던 날 죽도록 미워 한참을 보았네 헌데 아무리 보아도 미운 마음이 들지 않아 외려 내가 미웠어"라는 대사를 올리며 '연인'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주 종영된 '연인' 1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2%, 수도권 기준 시청률 11.5%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마무리됐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이자 금토드라마 전체 1위에 달하는 수준이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4%까지 치솟았다.

다만 충격적인 결말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연간 러브라인에 위기가 도래한 가운데 갑자기 등장한 이청아가 남궁민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역으로 등장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여주인공이 안은진인데 갑자기 왜 이청아가 등장하면서 종영했냐며 궁금해 했다.

앞서 이청아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극 중 캐릭터에 대해 "이장현과 엮기는 파란 복면의 미스터리한 인물이며 대범하면서도 순수한 성격의 청나라 포로 사냥꾼이고 주변 인물들과의 깊이 있는 관계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해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에 더해 미국 소설가 마거릿 미첼이 쓴 장편소설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과의 유사성이 과하다는 비판과 함께 표절 논란도 불거지기도 했다. 

 

▲(사진, MBC '연인' 캡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남북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비비안 리, 클라크 게이블, 레슬리 하워드,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출연한 영화로도 유명하다.

사실 '연인'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모티브;라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주변인물들은 물론 피난 중 출산신이나 고향에서 떠나는 장면, 두 여자가 적을 죽이고 둘만의 비밀이 생기며 우정을 느끼는 것, 키스신에서의 대화나 분위기, 개울가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유사성이 짙다는 것이다.

한편 남궁민은 일부 시청자들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높아지자 "많은 사랑 관심 우려 모두 감사드려요. 꼭 아름다운 장현과 길채의 사랑 이야기로 보답하겠다"는 글을 게재해 파트1 엔딩으로 인해 불거진 여 주인공 교체설을 간접적으로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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