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부모님 반대에도 기타 산조 만든 김수철, 다양한 작곡 활동까지..."서양인들이 박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9 1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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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수철의 음악이야이가 눈길을 끈다.

 

19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김수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철은 원래 공대 출신이었다며 "공대가 취직이 잘 됐다"며 "아버지가 공대가라고 하셔서 갔고 음악을 대학교 가서 하라고 하셔서 가서 했더니 또 뭐라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대에서 밴드를 결성했다"며 "작은거인이라고 4명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해라는 뜻이고 그렇게 상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대학교 내내 음악을 취미로 하고 부모님도 내내 반대하셨다"며 "졸업하고 대학원을 행정학과로 다시 들어갔는데 부모님의 반대 때문이었다"고 회상했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김수철은 "레코드 회사에서 LP 내자는 곳이 많았는데 내가 조용한 음악 작곡한걸 소장용으로 냈다가 처음에 망했는데 이후 잘되어서 날 찾더라"며 "그리고 국악도 했는데 예전엔 교과서에 우리 음악이 없었고 우리 음악을 많이 들려줘야겠다 싶었다"고 했다.

 

김수철은 "내가 늘 기타를 쳤으니 기타 산조를 만들고 싶어서 서양 악기로 우리 장단, 가락을 연주하려고 기타 산조를 만들었더니 서양인들도 기립 박수를 치더라"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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