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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우당탕탕 패밀리'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종원과 최수린이 마주쳤지만 결국 스쳐 지나갔다.
17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극본 문영훈)19회에서는 유동구(이종원 분)과 심정애(최수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정애가 꽃다발을 들고가는데 마침 유동구가 크게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놀란 심정애는 꽃다발을 떨어뜨렸다. 이에 유동구는 "죄송하다"며 꽃다발을 내민 뒤 또 재채기를 했다.
유동구는 꽃다발을 내밀면서 심정애 얼굴을 보고 놀란 기색을 보였다. 이때 한 남자가 유동구 스쿠터를 가르키며 "이거 누구거냐 빨리 치우라"고 소리쳤다. 놀란 유동구는 스쿠터로 달려갔고 그렇게 심정애는 가던길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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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우당탕탕 패밀리' 캡처) |
유동구 역시 가던길을 갔는데 갑자기 심정애 얼굴을 떠올리더니 "심정애"라고 외쳤다. 유동구는 만사 재쳐두고 심정애 이름을 부르며 아까 심정애를 마주쳤던 곳으로 뛰어갔다. 하지만 아무도 없었다.
유동구는 "벌써 가버렸나"라고 중얼거린 뒤 다시 뛰어다니며 심정애 이름을 외치고 다녔다. 하지만 심정애는 유동구가 지나간 뒤 자기 가던 길을 가 결국 두 사람은 만나지 못했다. 넋빠진 얼굴로 치킨집에 들어 선 유동구는 고춘영(김선경 분)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고춘영은 "당신 뭐 또 사고쳤냐"고 물었고 유동구는 "나 아까 심정애 만났다"고 했다. 놀란 고춘영은 "어때 보였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동구는 "되게 입고 있는 옷이며 가방이며 다 명품같고 분위기도 되게 고급스러운게 사모님이 된 것 같았다"고 했다. 하지만 고춘영은 "심정애가 돈이 없어서 빌빌댔는데 어떻게 사모님이 되냐"고 믿지 못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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