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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대운을 잡아라'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공예지가 50억 때문에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대운을 잡아라'(연출 박만영, 이해우/극본 손지혜)64회에서는 가족과 갈등을 빚는 김미진(공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진(김현지 분)은 김미진에 "50억 이건 내생각인데 지금 당장 그 돈을 받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다"며 "일단 5억만 받아서 잘 준비해보고 잘하는 모습 보여서 좀 더 받아보는게 어떻냐"고 제안했다.
김미진은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고 김아진은 "무턱대고 50억을 달라고하기는 아빠 입장에서도 난감할 것 같다"며 "언니도 알다시피 오빠한테도 그돈 그냥 주신거 아니잖냐 엄마가 몰래 주신 돈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김미진은 "너 그 돈 받는다고 말씀 드렸냐"며 "5억말이야 정말 안받을 생각이냐"고 했다. 김아진은 "말했잖냐"며 "나 그 돈 필요없다"고 했다.
이에 김미진은 "너 은근 잘난척하는거 아냐"며 "똑같이 주는데 누군 받고 누군 안받고 그럼 받는사람 입장은 뭐가 되겠냐"고 했다. 당황한 김아진은 "그렇다고 필요도 없는 돈 억지로 받을 순 없는거잖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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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대운을 잡아라' 캡처) |
김미진은 김아진의 돈 필요 없다는 말에 분노하며 필요한 사람 빌려줘도 되는거 아니냐 했고 김아진은 "그럼 지금 나보고 5억 받아서 빌려달라는거냐"고 했다. 급기야 김미진은 소리를 지르며 "내가 지금 돈 없어서 친정 와 있으니까 니 돈 달라고 하는 사람 같냐"고 분노했다.
이혜숙(오영실 분)이 왜그러냐고 하자 김미진은 더더욱 분노했다. 이혜숙은 "너 대체 왜 그러냐 생전 안 하던 짓을 하냐 5억 준다고 할 때 그거라도 받아라"며 "김아진 말이 맞는게 사업 아무나 하는 거 아고 너는 작은 회사 들어가서 월급 따박따박 받는 게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김미진은 "나 배운 거 없고 잘난 거 없다"며 "그런데 내가 이렇게 되기까지 두 분이 나 밀어준 적 있냐 나 그림 잘 그린 거 알지 않았냐 나도 디자인 전공으로 유학 가고 싶었는데 엄마가 뭐라고 했냐 너 공부 못하니 별수 없을 거다 공부 잘하는 석진이나 밀어주자고 했고 그래서 대학 포기 하고 취직했고 월급 받아서 김석진(연제형 분) 등록금대고 김아진 용돈 주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나를 밀어줬다면 석진이처럼 좋은 대학은 못 갔어도 다른 쪽으로 잘되지 않았겠냐"며 "나한테는 기회도 한 번 안 주고 안된다고 무시만 하냐 이제라도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 데 그게 그렇게 어렵냐 그렇게 안 되는 거냐"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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