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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채널A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자신이 쓴 모자에 적힌 문구가 일본 우익이 사용하는 표어임을 깨닫고 곧바로 사과했다.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난 이후 이런 글을 쓰게 돼서 마음이 무겁다"며 "오늘 리허설 중 제가 착용한 모자에 적힌 문구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정국은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동료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에 게스트로 출연하기 전 리허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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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채널A 캡처) |
이 때 정국은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MAKE TOKYO GREAT AGAIN)'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썼다. 이 문구는 주로 혐한 극우 성향의 일본인들이 사용하는 표현이라는 점으로 알려져 문제가 됐다. 일부 팬들이 이 사실을 정국에게 알렸고 정국은 해당 사실을 이때 안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국은 "문구가 담고 있는 역사적, 정치적 의미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채 착용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는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어떤 이유에서든 변명의 여지가 없고 제가 부족했고 부주의했다"고 했다.
정국은 "앞으로는 하나하나 더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저의 실수에 대한 지적과 비판,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모자는 즉시 폐기했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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