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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만기가 경남 통영으로 갔다.
14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동네한바퀴'에서는 통영으로 간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가 찾은 통영은 남해안 300리 한려수도의 중심이다. 통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산 도시다. 굴, 멍게, 홍합, 복어, 장어, 고등어, 도다리, 물메기 등 주연배우 급 수산물만으로도 1년 열두 달을 꽉 채운다.
통영반도에서 다리 건너, 가장 큰 섬인 미륵도로 들어선 이만기는 한 식당으로 갔다. 이곳은 10여 곳의 찜 가게 중에서도 당산나무 옆에 자매가 운영하는 가게는 찜 골목 원조 격이라고 했다. 통영식 나물 비빔밥집을 하던 시어머니 가게를 물려받아 26년 전 아귀찜으로 메뉴를 바꿔 지금까지 꾸려오고 있다고 했다. 이만기는 자매의 맛깔난 아귀찜을 맛보며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 영원한 짝꿍이 된 자매의 우애를 느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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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
이만기는 이어 산양읍 영운리 쪽빛 바다 위 올망졸망한 섬들이 펼쳐진 삼칭이 해안길을 걷다가 조그마한 해수욕장에서 훌라댄스 수업이 한창인 무리를 발견했다. 바다 위에 반짝이는 윤슬처럼 대밭 사이로 살랑이는 바람처럼 유려하고도 아름다운 훌라댄스를 추는 이들이었다. 춤추는 이들의 얼굴 가득 머금은 미소가 인상적인데 알고 보니 수업을 지도하는 선생님과 가장 열성인 모범생 회원, 그리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 한 분이 한 가족이란다. 브런치 카페를 하고 있는 이들의 문어 오픈 샌드위치를 먹으며 이만기는 새 희망의 바다로 나아가고 있는 세 모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중앙시장 인근 시내를 걷던 동네 지기 이만기는 ‘다찌’라는 이름이 붙은 가게가 한 집 건너 하나씩 있는 거리로 들어섰다. ‘다찌’는 수산물 위주의 식도락이 발달한 통영의 독특한 음주 문화로 술을 주문하면 주인이 재량대로 해산물 안주를 계속 내오는 한 상을 의미한다. 일본 선술집을 뜻하는 일본어 다찌노미(立飲み)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며 일제강점기 당시 어부들이 술값만 내면 그날그날 바다 상황에 따라 수급된 싱싱한 수산물로 안주로 내줬던 것이 점점 격식화돼 오늘날의 ‘다찌’집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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