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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거리 방랑자가 된 가수 박일남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21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박일남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박일남은 '갈대의 순정','엽서 한장', '그리운 희야' 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그런 박일남은 85세에 배낭 하나 메고 방랑 생활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박일남은 "과거 가족들에게 미안한 일을 많이 했다"며 "속죄하는 의미에서 혼자 고생을 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한테 실망이나 힘든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나와 있다"며 "사실 좀 힘들지만 힘드니까 남들한테 신세 안 질 수 있어서 편하다"고 했다.
박일남은 데뷔곡 '갈대의 순정'으로 앨범 판매량 30만 장 돌파, 이후 '엽서 한 장', '희야', '정' 등 줄줄이 히트치며 국민 가수로 떠올랐던 과거를 회상했다.
박일남은 "요즘으로 치면 300만 장 정도 판매된 거다"며 "출연료 받으면 철제 캐비닛에 넣어 놓고 그랬는데 요즘으로 치면 빌딩 한두 개는 가지고 있었을 거다"고 전했다.

박일남은 "7080 카페에 갔는데 내가 흥얼거리는 거 보고 주인이 '노래 한 번 해보라'고 하길래 '모나리자'를 불렀는데 난리가 났다"며 "주인이 또 오라고 해서 노래를 계속 했고 그렇게 가수가 됐다"고 이했다.
박일남은 "젊었을 때 젊은 여자들하고 루머가 많이 돌았다"며 "사실이건 아니건 집에 있던 아내한테는 아주 치명적인 수치심이니까 내가 미안하다"고 했다. 이어 "지은 죄를 다 속죄하고 살아야 한다"며 "지금 아내를 위해 노래를 만들고 있지만 잘 안 나오고 떠오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일남은 "옛날처럼 여유가 있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이 아니다"며 "가족을 돌볼 수 없는 입장이 됐는데 힘없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짐이 되니까 일자리 찾아서 작고실도 가 있고 후배들하고 이야기도 하고 사무실에도 기거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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