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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엄지원이 윤박과 신슬기의 마음을 알았다.
31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연출 최상열/극본 구현숙)35회에서는 오범수(윤박 분)와 독고세리(신슬기 분)의 마음을 알게 된 마광숙(엄지원 분)의 모습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범수에게 마광숙은 "독고세리 씨랑 같은 마음인 거냐"며 "제 눈엔 그렇게 보인다"고 했다. 이에 오범수는 "독고세리 앞날을 생각하면 욕심내면 안 될 것 같고 그리고 또 좋아하는 게 부모님, 형수님, 형제들 다 배신하는 것 같은 죄책감도 들고 그렇다"고 했다.
마광숙은 "그런 거 다 차치하고 솔직한 도련님 마음은 어떻냐"고 했다. 이에 오범수는 "놓치고 싶지 않다"며 "어쩌면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놓치고 싶지가 않다"고 했다.
이어 "저도 제가 이렇게 이기적인 줄 몰랐다"며 "저 진짜 나쁜 놈이지 않냐"고 했다. 이말에 마광숙은 "좋아하는 마음 비난 받을 일 아니다"며 "그러니 당당해 지시라 다른 사람들 생각하지 말고 도련님 마음만 생각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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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캡처) |
두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된 마광숙은 본인이 나서기로 했다. 마광숙은 독고탁(최병모 분)을 찾아갔다. 마광숙이 찾아오자 독고탁은 "내 하도 어이가 없어서 들어오라고 했는데 오늘은 무슨 염치로 나를 찾아온거냐"고 했다.
이에 마광숙은 "독고세리가 우리집에 있다"며 "앞으로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해서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광숙은 독고세리와 오범수 사이를 허락해 달라 했다. 이에 분노한 독고탁은 "그쪽이랑 더는 말 섞고 싶지 않으니까 나가라"고 했다.
마광숙은 "두 집안의 과거사로 헤어지게 할 수는 없잖냐"고 했다. 하지만 독고탁은 "오범수 엄마도 아니고 기껏해야 남편도 없는 형수 주제에 무슨 자격으로 나대냐"고 했다. 그러자 마광숙은 "잘 생각해 보시라"며 "귀한 따님의 미래가 달린 일 아니냐"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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