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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박수홍의 친형 박 씨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 씨가 기획사 등에서 개인적으로 빼돌린 금액을 21억여 원으로 파악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박씨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박수홍 소속사였던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와 라엘 등을 운영하면서 21억 원 상당을 빼돌려 생활비 등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서부지법 김유미 영장전담판사는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거쳐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박수홍이 박씨를 고소한 지 1년 5개월 만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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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캡처) |
검찰 수사 결과 박씨는 근무하지도 않은 직원에게 허위 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19억 원 정도를 빼돌렸다.
검찰은 계좌추적을 통해 박씨가 법인카드를 개인적 용도로 1억 원가량 쓴 사실도 파악했으며 법인 계좌에서 임의로 돈을 인출해 1억 원 정도를 사용한 사실도 확인했다. 검찰은 이 같은 범죄사실을 박씨의 구속영장에 적시했다.
앞서 박수홍은 박씨가 1991년부터 30년간 수익금 배분 계약을 지키지 않고 회삿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며 지난해 4월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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