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가 말하는 박수홍 사건은..."친형이 60억 합의 거절 이유는"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6 06: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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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박수홍 친형 부부의 재산을 추정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박수홍 친형의 충격적 재산 엄마 지인숙 여사의 실제 반응'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진호는 "박수홍 친형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이 됐다"며 "박수홍 친형도 그분만의 논리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나름대로의 설명을 했을 것이지만 검찰이 구속영장까지 발부를 했고 이것은 어느 정도 혐의가 입증됐다라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속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법쪽 관계자들은 구속 가능성을 굉장히 높게 봤다"며 "116억 원의 큰 횡령 액수와 횡령 방식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횡령 방식을 보면 박수홍 형 부부가 얼마나 박수홍을 무시했는지 알 수 있는데 박수홍의 개인통장을 개인통장처럼 사용했고 그 금액이 40억 원에 달한다"며 "대놓고 쓴 거라 할 수 있는데 영수증을 보면 형수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남겨져있다"고 했다.

횡령의 방식이 명확하게 입증이 됐다던 이진호는 박수홍 친형이 경차를 몰고 다녔던 것을 언급하며 "얼마나 철저하게 박수홍을 대했는지 엿볼 수 있는데 보여지는 면에서는 조심했지만 통장이나 경제적인 면에서는 마음대로 했고 '미우새' 관계자와 확인을 해봤는데 당시에는 어머니와 형수가 자주 오셨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굉장히 좋은 옷을 많이 입고 왔다고 하더라"며 "알아보니 박수홍이 스튜디오에 출연을 안 하니 조금 더 좋은 옷을 입었던 것 같고 솔직히 결과적으로 박수홍이 횡령 사실을 알게 된 시점이 결혼 전후"라고 했다.

이진호는 "만약에 결혼 상대가 없었으면 평생 몰랐을 건데 의심할 계기가 없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박수홍이 가족을 극적으로 용서해줄 가능성을 매우 낮다고 예측하며 이진호는 박수홍 아버지가 참고인 조사에서 박수홍을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수준의 이야기를 했다며 박수홍이 해당 내용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사진, MBC 캡처)

이진호는 "박수홍 부모가 박수홍에게 추석 연휴기간동안 합의나 용서를 빌기 위해 연락을 했을지 궁금해서 취재를 해봤는데 가족들은 일체의 연락이 없었다고 한다"며 "아예 연락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가족 일원으로서 박수홍이 완전히 배제되었다는 의미로 보였다"고 말했다.

또 이진호는 "형제의 갈등이 이슈가 되자 박수홍은 형에게 먼저 손을 먼저 내밀며 다 용서할 테니 공증을 통해 재산 합치고 7:3으로 나누자는 제안을 했다더라"며 "박수홍이 7, 형이 3의 비율을 가지면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겠다고 제안했다고 했는데 합의가 결렬됐다"고 했다.

이에 이진호는 "형은 다 알고 있었던게 박수홍과 형의 재산을 합치면 확인된 재산만 대략 200억 원이 나온다"며 "7:3으로 나누면 최소 60억 원 이상은 친형 부부가 가져갈 수 있고 박수홍 형이 거부할 이유가 없는 제안이었는데 형은 박수홍의 재산이 얼마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라는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7:3으로 나누게 되면 본인이 가진 돈보다 덜 갖게 되는 걸 알고 있는 거다"며 "그러니 거부할 수밖에 없는 거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박수홍 친형 입장도 있는게 박수홍의 활동을 통해서 나온 돈이 맞다"며 "어찌됐던 간에 형의 부동산 투자로 재산 증식이 이루어졌고 대체 그게 얼마이기에 제안을 거부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의 금액이 최소 100억 원이라고 한다"고 했다.

이어 "밝혀지지 않은 재산까지 합치면 더하면 훨씬 더 있을 것이다"며 "현재 재산이 200억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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