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윤도현, 희귀암 투병 회상..."5년전 발병해 암 투병 중에도 뮤지컬·라디오 병행"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7 2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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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윤도현이 희귀함 투병 생활을 고백했다.

 

27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윤도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매년 건강검진 받아왔고 별 이상없이 늘 서면으로 결과를 받았다"며 "그런데 그날은 병원에 오셔서 결과를 들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화가 왔다"고 했다.

 

이어 "안 좋은게 나와서 직접 말씀드려야할것 같다고 하는데 '설마 암은 아니겠지'라는 마음으로 갔는데 암이라고 하더라"며 "정말 머릿속이 하얘지더라"고 언급했다.

 

윤도현은 "전문의는 다행히 초기에 발견됐고 희귀암이긴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치료를 열심히 해보자고 하셨지만 이미 진행이 5년전부터 조금씩 진행되어온 암이더라"며 "발견이 어려웠기에 그때서야 발견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윤도현은 "1차 약물치료로도 완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실패했다"며 "그때 좌절감이 컸고 걱정이 많았고 이어 2차 방사선 치료는 몸이 힘들 수가 있어서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부모님께 알린 것도 2차 치료 직전이었다"며 "1차 약물 치료 때는 아는 형님 집에서 지내다 온다고 말하고 병원 입원한 후 2차 방사능 치료 때는 확연히 달라질 몸의 상태 때문에 부모님께 말씀드릴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그때 라디오 제작진에게도 암을 알렸다"며 "내가 암으로 한달 정도 힘들수 있지만 라디오는 할수 있다 걱정하지 말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방사선 치료는 정확한 시간에 받아야 한다. 매일 오전 11시에 치료 받고 라디오 출근했다"며 "점점 소화 안되고 구토가 나왔고 남다른 피로감에 집에 오면 말라비틀어진 무말랭이 같은 몸 상태가 됐는데 당시 뮤지컬도 병행하고 있어서 힘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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