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몽니 부터 양동근까지...전설 김수철 편 계속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9 19: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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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아티스트 김수철 편이 계속됐다.


9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김수철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티스트 김수철 2부로 꾸며진 가운데 지난 1부에서는 나상현씨밴드, 조장혁, 안예은, 싸이커스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김수철의 명곡을 재해석해 조장혁이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후 2부로 꾸며지는 무대에는 양동근, 팝핀현준, 크라잉넛, 몽니, 오은철, 김기태, 라포엠의 무대가 펼쳐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몽니 김신의는 라포엠 유채훈이 자신을 도발했던 일화를 공개하면서도 "그런 열정 배우고 싶다"고 했다. 이어 "그렇지만 우리는 4명으로도 충분하다"고 맞도발해 토크대기실을 후끈 달줬다. 이에 질세라 라포엠 박기훈은 "그런데 우리가 오늘 이길 거 같다"고 응수하고 김신의는 "재미있겠다"고 받아치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사진,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그러나 자신만만하던 몽니는 크라잉넛의 무대에 크게 당황하는데 '다시는 사랑을 안할테야'를 선곡한 크라잉넛은 무대 중간 몽니, 오은철의 선곡 '정신차려'의 후렴구를 삽입해 더욱 신명나는 무대를 꾸몄기 때문이었다. 이를 본 몽니는 "이거 뺏겼다"며 "우리 선곡 뺏겼다"고 소리치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밖에 양동근, 팝핀현준은 '형+치키치키 차카차카'를, 김기태는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다시 불렀다. 라포엠은 '왜 모르시나'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번 2부에서 김수철은 후배들의 무대를 보던 중 흥을 감출 수 없다는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몸을 흔들며 호응해 어느 때보다 즐거운 아티스트와 후배들의 호흡으로 훈훈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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