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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만기가 경상북도 울진으로 향했다.
9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동네한바퀴'에서는 경상북도 울진으로 간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가 찾아간 곳은 우리나라 최대의 수중 암초, 왕돌초가 있고 해양 생태계 보존 지역으로 청정 수산자원이 풍부한 경상북도 울진이다.
이만기는 울진에서의 힘찬 첫발을 죽변항에서 시작했다. 이만기는 울진에서도 비밀의 항구라 불리는 공세항으로 갔다. 주변에 이렇다 할 가게도 별로 없는 바다 앞 한적한 도로에 위치한 레스토랑에는 3년 전 서울에서 온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이들이 이토록 멀고 외진 곳에 가게를 지은 것은 울진이 고향인 남편의 오랜 꿈이었다는데 꼬박 5년간을 돌아다녀 땅을 얻었다는 남편은 부모님이 직접 잡은 수산물로 파스타를 만들며 모든 게 뜻대로 잘 될 줄만 알았다고 했다. 그렇게 가게를 연 지 6개월 차 부부는 모든 걸 잃을 뻔한 위기를 겪게 됐다는데 이만기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곳에서 터를 잡고 새 길을 닦아나가는 부부의 울진 문어 파스타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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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
이어 이만기는 50년 시장 묵집을 찾았는데 여기는 소위 '현지인 맛집'이라고 불린 곳이 있었다. 5천 원 묵집이 있는데 이곳을 50년간 지킨 주인은 무려 열네 살 때부터 이곳에서 묵을 만들어 팔았다고 했다. 요즘에는 떠난 어머니가 사무치도록 그립다는 묵집 주인의 추억을 들어보며 이만기는 묵을 맛봤다.
이만기는 울진읍을 걷다 들른 작은 가게에는 전국 유일 대게 누룽지 크로켓을 파는 곳을 발견했다. 울진의 특산물을 활용해 치즈 빼고는 전부 국내산 그중에서도 울진 재료를 사용한다는 이 가게의 직원은 무려 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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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울진 엄마로 3~4개월 전까지는 흔히 말하는 경단녀, 즉 경력 단절 여성이었다. 각자 시작한 계기는 다르지만 이곳을 디딤돌 삼아 더 큰 꿈을 꾸고 싶다는 엄마들의 도전을 이만기가 응원했다.
이외에도 이만기는 죽변의 마지막 해녀들, 산불의 발화지로 큰 피해를 입었던 두천 마을 사람들, 잉꼬부부로 소문난 김대식, 정두순 씨 등을 만났다.
한편 이만기는 죽변 어시장에는 한때 '죽변의 딸'로 이름을 날렸던 동네 명물 여자축구 1세대 이명화 씨를 만났다. 14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던 이명화 씨는 4년 전 어머니가 홀로 운영하는 어시장으로 와 장사를 하게 됐다며 화려했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이곳에서 또 다른 인생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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