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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백진희가 딸을 되찾았다.
9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극본 조정주)49회에서는 딸을 되찾은 오연두(백진희 분)의 모습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하(정의제 분)가 하늘이와 함께 사라져버렸고 아이가 없어지자 공태경(안재현 분)과 오연두는 충격에 빠졌다.
오연두는 공태경에게 "김준하가 하늘이 안 데리고 오면 어떡하냐"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공태경은 "그럴 리 없을 거다"며 "흔들리면 안 된다"고 다독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은금실(강부자 분)과 은금실을 찾아온 김에카(채민희 분)도 당황했다. 은금실은 "이게 다 내 잘못이다"고 했다. 그러자 김에카는 "지금 김준하한테 문자가 왔는데 하늘이하고 마지막으로 다녀오고 싶은데가 있어서 9시까지 올거고 가족들한테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하더라"며 "뻔뻔한 부탁인 거 아는데 9시까지 기다려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투덜투덜 대긴 해도 저하고 한 약속 지켰다"며 "우리 김준하 한 번만 믿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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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
이에 공태경은 "생각 같아서는 확 신고해서 감방에 처 넣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하늘이 생부가 범죄자가 되는 거 아니냐"며 "그것까지는 막고 싶다"고 했다. 이어 "9시 넘기면 바로 신고하고 그 전까지는 흩어져서 찾아보는걸로 하자"고 했다. 김준하의 위치를 알게 된 장세진(차주영 분)은 김준하에게 "넌 네 딸을 유괴한 범죄자가 되고 싶냐"며 "이래놓고 나중에 하늘이 얼굴 제대로 볼 수 있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오연두랑 공태경이 왜 하늘이 보내줬겠냐 이게 다 너 믿어준 거잖냐"며 "네가 애 아빠니까 그런건데 제발 더이상 네 인생 망치지말고 거기 가만히 있으라"고 한 뒤 이 사실을 오연두와 공태경에게 알렸다.
하늘이를 데리고 집으로 온 김준하는 "하늘이가 울다 지쳤는데 열도 나는 것 같고 내가 잘못했다"며 "하늘이한테 죽을 죄를 지었다"고 사과했다. 이어 하늘이에게 "아빠가 널 보내기 싫어서 조금만 더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런건데 아빠가 미안하다"며 "애가 울다 넘어갔는데 겁이나서 죽는 줄 알았다"고 하며 사과했다. 이어 "죄송하고 잘못했다"며 "전 쓰레기고 아빠 자격도 없는 놈이니 다시는 하늘이 앞에 안 나타날거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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