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로 금메달 놓친 롤러스케이터 정철원, 결국 사과문 게재..."후회하며 반성"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8 07: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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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결승선에 들어오기 전에 먼저 세리머니를 하다 금메달을 놓쳐 논란이 된 롤러스케이팅 스피드 국가대표 정철원이 사과문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최인호, 최광호, 정철원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롤러 스케이트 스피드 3000m 계주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기록은 4분5초702로 금메달을 차지한 대만의 4분5초692와 고작 0.01초 차이라 아쉬움을 자아냈다.

당시 마지막 주자 정철원은 금메달을 확신해 들어오기 직전 양팔을 펼쳐보이며 승리 세리머니를 했다. 하지만 대만 선수는 마지막으로 다리를 쭉 뻗었고 결국 대만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 MBC 캡처)


정철원은 이후 자신의 SNS에 "아시안게임 3000m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결승 지점을 바로 앞에 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고 세레머니를 하여 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을 하였습니다"며 "같이 경기를 했던 선수들과 국가대표 경기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정철원은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저의 행동에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로써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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