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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진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이재영이 일본 여자배구 SV리그를 통해 4년 만에 코트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히메지 구단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재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2025~26시즌 이재영 선수를 새로 영입한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재영과 빅토리나 히메지를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구단은 이재영을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력과 최상위급 수비 능력을 갖춘 아웃사이드 히터'라고 소개했다.
다수 보도에 따르면 히메지 구단 관계자는 올해 초 한국을 찾아 이재영을 직접 점검한 뒤 영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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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캡처) |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던 이재영은 2021년 2월 쌍둥이 동생 이다영과 함께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재영은 이다영과 더불어 2021년 말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A1리그의 PAOK 테살로니키에 입단했다. 그러나 고질 증세인 왼쪽 무릎 부상 때문에 몇 경기 뛰지 못하고 그리스 리그를 떠났다.
또 2022-2023시즌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입단을 통해 V리그 복귀를 타진했으나 비판 여론에 무산됐다.
이후 배구계에서 멀어졌던 이재영은 지난해 7월 “제2의 인생을 응원해달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은퇴를 암시한 바 있습니다.
이재영은 히메지 구단을 통해 "이번 시즌 빅토리나 히메지에 합류하게 됐다"며 "일본에서 뛰고 싶었던 어릴 적 꿈이 현실로 이루어져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사건들을 진지하게 반성한다"며 "배구를 계속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내게 배구를 대체할 수 있는 게 없고 다시 뛰게 해준 팀에 감사하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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