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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TN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민희진 대표가 또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희진은 재판부의 판결문에 등장한 '배신은 했지만 배임은 아니다'라는 표현에 대해 "난 이 싸움이 말장난이 되는 것이 싫었다"며 "판결문을 잘 읽어보면 그 워딩이 중요한 워딩으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신의가 깨진 것이 배신인데 배신은 한 사람으로 인해 깨질 수 없는 것이다"며 "또 배신과 배임이라는 법률적 용어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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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TN 캡처) |
그러면서 "비위를 잘 맞추는 직원이 실적을 못 내는 직원이 있다면 그 직원이 배신자인지 아닌지 궁금하다"며 "나는 회사는 친목을 위해서 다니는 집단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경영자는 숫자로 증명을 해야한다고 본다"고 했다.
민희진은 "그것이 배신감의 척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어도어로 2년 간 낸 수익이 탑 보이밴드들이 5년, 7년 동안 내는 성과다"며 "그걸 걸그룹으로 2년 만에 낸 것이고 그런 성과를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민희진은 또 "그분들 덕분에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일이 잘 풀리고 정리가 잘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보은을 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에 홀가분한 것은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큰 짐을 내려놨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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