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故 노영국 대신 김규철 첫등장...이휘향과 골프채 휘두르며 부부싸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1 20:30:33
  • -
  • +
  • 인쇄
▲(사진, KBS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규철이 故 노영국을 대신해 첫등장 했다.

 

21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극본 조정선)8회에서는 강진범(김규철 분)이 장숙향(이휘향 분)과 부부싸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숙향은 집으로 돌아온 강진범에게 화를 내며 "재벌 회장이 구두닦이를 한다니 말이 되냐"며 "남 신발 닦을 바에 다른 회장들처럼 라스베가스 가서 도박을 하라"고 소리쳤다.

 

이에 강진범은 "미안하다"며 "생각할 게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숙향은 "차리리 도박을 하거나 마담 끼고 술을 마셔라"며 "신문에라도 나면 어떡할 거냐"고 분노했다. 이어 장숙향은 강진범을 쿠션으로 때리며 "아버지는 호랑이인데 아들은 개다"며 "내가 평생 도 닦는 심정으로 산다 이 등신아"라고 했다.

 

▲(사진, KBS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결국 분노한 강진범은 "남편한테 등신이라니 그게 할 소리냐"고 했다. 장숙향은 "이 놈의 집구석 모자르다 들었어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왜 혼자 불량품이냐"고 했다.

 

이에 강진범은 "너도 내가 우습다 이거냐"며 골프채를 휘둘러 집안 가구를 내리치기 시작했다. 강진범은 "아버지한테도 어머니한테도 인정받지 못한 장남 썩은 줄 진작 알았는데 불량품이 이거냐"고 하며 화를 냈다. 장숙향은 "평소엔 등신처럼 가만히 있다가 왜 부모님 얘기 나오니까 갑자기 망나니처럼 날 뛰는 거냐"며 소리를 질렀다. 

 

한편 강진범 역할을 연기했던 故 노영국이 9월 18일 사망하며 김규철이 강진범 역할로 첫 등장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