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이만기, 치즈의 마을 임실로 Go...치즈테마파크 방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1 20:00:41
  • -
  • +
  • 인쇄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만기가 치즈의 마을 임실로 떠났다.


1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동네한바퀴'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임실로 간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는 맛과 전통문화의 고장, 전북특별자치도 중남부에 위치한 임실군으로 갔다. 

이만기는 2,000여 년 전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하늘에서 신선과 선녀들이 내려와 풍류를 즐겼다는 사선대로 갔다. 

이곳은 신선이 반한 푸른 자연과 기암절벽에 더해 사선대를 사시사철 화사하게 꽃피우는 동자개 매운탕 식당이 있다. 꽃 같은 아내가 일하는 게 안쓰러워 사철 지지 않는 화단을 꾸민 남편의 작품이다. 수려한 사선대 풍경과 가게의 분분한 꽃들 사이에서 먹는 동자개 매운탕 한 그릇을 이만기가 맛봤다.

임실은 또 치즈로 유명하다. 임실치즈의 역사는 1964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의 임실 부임으로 시작된다. 주민들은 척박한 산간지대였던 임실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마리의 산양으로 치즈산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모두가 치즈가 처음인 상황에서 실패는 계속되었고 불확실한 벽 앞에서도 신부는 치즈 기술자 초청, 유럽 유학, 토굴 공사 등 피나는 노력으로 결국 치즈 만들기에 성공했다. 

그런가하면 지정환 신부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명실상부 치즈의 고장이 된 임실에는 국내 유일 치즈를 위한 테마파크가 있다.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2011년 스위스 아펜젤 마을을 콘셉트로 개장한 치즈테마파크는 치즈 숙성실, 역사관, 치즈 전망대, 유가축장 등 다양하게 조성된 체험형 관광지다. 원유 100% 임실 치즈만을 이용, 그윽한 참나무 향을 덧입힌 화덕피자를 맛보며 임실치즈의 참맛을 느껴봤다.

그런가하면 섬진강 물줄기가 흐르는 강변 옆 옛 시골 정취가 남아있는 신평마을이 있다. 1960년대 천주교 공소로 지어졌다가 우체국으로 다시 중국집으로 운명이 바뀐 오래된 집 하나가 있었다. 유명 호텔 수석주방장 출신의 장대열 사장님의 가게다. 

누구에게나 열린 자연주의식 요리를 선보이고 싶었던 사장님은 동네 어르신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한식과 중식을 적절히 섞은 도가니 짬뽕이라는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만기는 간소한 조미료로 최상의 맛을 내는 사장님의 진심이 담긴 도가니 짬뽕을 맛봤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