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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히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히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나히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본인이 대부분의 곡 작업에 참여했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콘텐트로 팬들과 소통해 왔기에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19년 첫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로 가요계에 데뷔한 나히는 ‘여전히 남아 (Blue Night)’, ‘너 정말 너무행!’, ‘시티 드라이브(City Drive)’를 발매했다.
또 ‘착각이었지!’, ‘어떨까’, ‘러브노트!’, ‘트레저(Treasure)’, ‘불면송’, ‘집 없는 물고기’, ‘안녕(H!)’ 등을 발매했으며, 올해 7월에는 팬들을 위해 발표한 ‘로즈(Rose)’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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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히 인스타그램) |
동료 유라는 나히의 인스타그램에 “나히야 내가 너무 못나서 살갑게 대해주지 못한 것 같아 공연장에도 자주 와주고 올 때마다 편지며 엽서, 책도 선물해주고 고마웠어”라며 “넌 매순간 온기 넘치는 사람이었고 오늘 날씨만큼 환했어”라고 했다.
이어 “실은 내 공연 뒤풀이 때도 말 몇 마디 못 부치고 먼발치에서 보고 있던 거 사실 다 인지하면서도 그때 모른척한 것 같아 앞에 앉아서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어야 했는데 매번 인사치레만 한 것 같아 그게 정말 부끄럽고 후회돼서 적어봐”라고 덧붙였다.
특히 “친구분이 평소에 내 노래도 참 많이 불렀다고 하던데 나중에 만나면 나히 노래 열심히 불러볼게 내가 네 마음을 전부 다 가늠할 순 없지만 다 던져버리고 거기서 바람이랑 같이 날고 있으렴 꽃도 보고 바다도 가봐”라고 애도를 표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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