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수 '피식대학'이 영양 찾아와 직접 사과했다고 전해…"진정성에 위안 얻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0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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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피식대학' 측이 지역 비하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오도창 영양 군수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JTBC '뉴스들어가혁'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오도창 군수는 앞선 '피식대학' 측의 영양 비하 논란에 대해 "우리 군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제작진의 농촌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생긴 일 같다"고 했다.

 

이어 "음식 수준이나 특산물을 얕잡아보는 실수로 사회적 공분을 샀다"며 "영양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숨겨진 보물인데 마치 현대 문명과 동떨어진 곳으로 비쳐서 속상했다"고 했다.
 

▲(사진, YTN 캡처)


그러면서도 "오히려 영양을 방문하겠다는 네티즌들의 응원 메시지에 힘을 얻었다"고 했다. 또 '피식대학'의 사과에 대해 "제작진이 방송으로 피해 본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와 진정성 있게 사과를 해서 다소 위안을 받았다"며 "우리도 어느 정도 사과 받아들인 상태고 마음 상한 부분을 같이 정리하고 우리 지역 홍보에 힘써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속상한 부분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영양군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전화위복의 기회를 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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