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내일 오전 전국에 비나 눈, 서울·수도권 밤부터…일요일부터 기온 떨어져 월요일 아침 영하권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8 05:54:20
  • -
  • +
  • 인쇄
▲이틀 전 내린 눈이 쌓인 설악산 능선이 17일 오전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전까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 내리는 비가 얼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내일 오전까지 전국이 흐리다가, 내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경남권과 경북권남부에 내리는 비는 오늘 아침 6~9시까지 이어지겠고, 경북북부와 전라권은 오전 6~12시까지, 충청권은 낮 12시~오후 3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12시~오후 3시  제주도와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3∼6시부터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에, 밤 9∼12시부터 수도권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전 6~12시 비는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강원동해안은 밤 9∼12시부터 내일 아침 9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 1~5㎝(많은 곳 강원중·북부산지 7㎝이상), 강원중·남부내륙, 경북북동산지 1㎝ 내외.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라권, 경남권 5~20㎜,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경북권, 서해5도, 울릉도·독도 5㎜ 내외,  강원동해안 0.1㎜ 미만 빗방울.

  내일 아침까지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3~5도 높겠으나, 내일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다.

 20일 아침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7~13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0~9도, 낮최고기온은 4~13도, 20일 아침최저기온은 -7~1도, 낮최고기온은 0~10도로 예상된다.

  많은 눈이 쌓인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과 오늘과 내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골목길과 그늘진 도로 등)과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 오전까지 기온이 낮은 내륙 중심,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내리는 비 또는 눈이 지면에서 얼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9시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부터 제주도산지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90㎞/h(25m/s) 이상(제주도해안,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내일부터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인해 항공 및 해상 교통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