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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고=행정안전부) |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행정안전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CCTV 관제지원시스템 구축과 재난안전 분야 데이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국가 AI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활용해 'AI 기반 CCTV 관제지원시스템 및 재난안전 분야 AI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안전 분야에서 AI 활용도를 높여 각종 재난과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확보한 GPU 자원을 활용해 이상행동 조기 탐지 모델을 개발하고 산불·침수 분야 영상 학습데이터를 구축하는 한편, AI 학습 정밀도 향상과 대규모 재난안전 데이터의 AI 활용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CCTV 영상 분석 분야에서는 약취·유인 등 이상행동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AI 모델 개발이 추진된다. 재난 현장에서 축적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학습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데이터 구조를 변환하는 작업에도 GPU 자원이 집중 투입된다.
행정안전부는 확보한 GPU 일부를 지방정부에도 지원한다. 올해는 대구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안산시 등 3개 지방정부를 선정했으며, 해당 지자체는 인터넷 기반 플랫폼을 통해 GPU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대구시는 폭염·강우·보행안전 모델과 한파·미세먼지 정보 공유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세종시는 AI 재난상황관리 플랫폼을 운영한다. 안산시는 시민 참여형 AI 재난문제 해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배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확보한 첨단 GPU 자원을 적극 활용해 인공지능 기술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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