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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지하철 시위로 4호선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사진은 지하철4호선 운행을 알리는 안내판 모습. /신윤희 기자 |
서울시 측은 전장연 시위에 대응해 검토한 지하철 무정차 통과를 적용하지 않았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 서울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휠체어를 탄채 승하차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이른바 이동권 시위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전동차 운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후속 전동차들이 역에서 10~20분 가량 멈춰섰다가 다음 역으로 진행한 뒤 멈춰서기를 반복하면서 운행 지연이 빚어졌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 시위에 대응해 지하철역 무정차 방안을 놓고 검토했으나 전날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해 이날 적용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무정차 조치를 할 경우 해당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1개 역을 더 가거나 미리 내려야 하는 등 또 다른 불편을 야기할 수 있어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출근 시간에 전장연의 지하철 지연시위가 예상되는 역은 무정차하고 지나가야 국민 전체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면서 무정차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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