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하이트진로 본사 옥상 점거 농성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6 09: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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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본사 앞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하이트진로 본사 건물을 봉쇄하고 옥상을 점거해 본사 직원들의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1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들 70여명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 건물에 들어가 1층 현관을 봉쇄하고 불법 점거를 했다. 이에 본사 직원들은 이날 아침 정상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

건물을 점거한 일부 조합원들은 옥상에 올라가 현수막을 내걸고 점거 농성을 시작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충돌했으며, 현재까지 물리적 충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지난 2일부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앞에서 불법 농성을 벌인 바 있다.

노조는 사측이 조합원 일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것을 두고 반발하며 해고된 조합원들의 복직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 취소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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