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늘의사건사고]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2km 지역서 규모2.1 지진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0 09: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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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0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2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선산휴게소, 부산 한 전동킥보드용 배터리 보관 창고, 경북 청도군 이서면 사찰, 경기도 화성시 한 목재공장, 경남 합천군  야산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규모 2.1 지진 발생 (사진=기상청)




◆기상청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2.1 지진...자연지진"

10일 0시 13분 23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2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진앙은 북위 41.27도, 동경 129.0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트레일러·화물차 추돌사고...1명 사망

10일 오전 2시 21분경 경북 구미시 옥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선산휴게소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정차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화물차는 차량고장으로 정차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양평방향 차로가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 배터리 보관 창고와 부두 지게차 불...인명피해 없어


10일 오전 2시 22분경 부산 기장군의 한 전동킥보드용 배터리 보관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해 소방대원 100여 명과 장비 53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불은 창고 전체와 인근 공장 벽면 등을 태우고 4시간30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청도군 이서면 사찰 불...2시간14분 만에 주불 진화

10일 오전 3시43분경 경북 청도군 이서면의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14분 만에 주불이 잡혔다.

 

은 인근 주택과 사찰 140㎡ 등을 태워 현재까지 2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28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오전 5시57분 큰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굴착기 1대를 활용해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라며 "불이 완전히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성 목재공장서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소재의 한 목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23분경 발생했다. 화재 발생 건물은 철골 구조로 된 2층짜리 연면적 1800여㎡ 규모의 건물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 34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4대, 소방관 등 인력 134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합천 산불 재발...진화 헬기 16대 동원·진화율 50%

10일 오전 7시 경남 합천군 합천읍 일대 야산에서 최근 발생했던 산불의 뒷불이 시작돼 산림 당국이 산불 진화 헬기 16대 등을 동원해 진압하고 있다.

 

오전 8시 50분경 기준 진화율은 50%다.

 

한편 산림당국은 크게 확산할 불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산단 한 석유화학 공장서 오염수 유출... 방제작업실시

10일 오전 7시 30분경 전남 여수국가산단의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하천으로 오염수가 유출돼 긴급 방제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공장 인근 하천 공사 과정에서 배관이 파손돼 의료용 장갑 원료가 희석된 세정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어갔다.

 

업체측은 유출 발생 즉시 주변 방제 작업을 벌이는 한편 확산 방지에 나섰다.

 

한편 여수시는 유출량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진도서 1톤트럭 전신주충돌...1명사망

10일 오전 7시 53분경 전남 진도군 지산면 한 곡선 구간 도로에서 1톤 화물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한편 경찰은 주변 CCTV나 블랙박스 등 영상기록장치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구미시 한 주택서 불... 1명사망

10일 오전 8시 48분경 경북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집안 전체에 화염 없이 연기와 그을음이 가득 찬 상태였다.


소방 당국은 내부 인명 검색 도중 거실 소파 앞에서 숨진 90대 남성을 발견했다. 사인은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 안에 있는 전기장판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동아대 앞에서 20대 보행자 덤프트럭 치여 사망

10일 오전 9시 55분경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후문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A씨가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덤프트럭 운전자 50대 B씨는 횡단보도 앞에서 정차했다가 다시 출발하면서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곳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로, B씨에게서 음주 등은 감지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와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교차로서 트레일러-택배트럭 충돌...1명 중상


10일 오전 10시 28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교차로에서 25t 트레일러와 1t 택배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30대 A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트레일러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중 맞은편 도로에서 직진하던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사고 당시 도로에 짙은 안개가 끼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해남 호수변에서 살수차 전도... 1명사망


10일 오전 11시 2분경 전남 해남군 산이면 금호호 인근 수변에서 후진하던 살수 차량이 뒤집혔다.

이날 사고로 물이 차 있는 웅덩이 쪽으로 운전석이 비스듬하게 쓰러지면서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70대 운전자 A씨가 숨졌다.

A씨는 주변 매립지를 오가는 화물차량들에서 날리는 흙먼지를 막기 위해 도로에 물을 뿌리는 작업을 맡아 온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살수 작업용 물을 급수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상주 야산서 불... 2시간만에 진화

10일 낮 12시 6분경 경북 상주시 공성면 봉산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7대와 산불진화장비 25대, 135명의 산불진화대원을 투입, 화재 발생 2시간 4분 만인 오후 2시 10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날 불로 70대 남성이 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얼굴에 화상을 입었으며, 산림 0.5㏊(소방서 추정)가 불에 소실됐다.

 

한편 산림당국 등은 불이 인근 마을 주민의 담뱃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남 함안군 법수면 야산서 불...43분만에 진화


10일 낮 12시 59분경 경남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 일원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장비 7대, 진화대원 5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발생 43분 만인 오후 1시42분경 진화됐다.

 

한편 산림 당국은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청주 낭성면서 산불...1시간30분만에 진화

10일 오후 1시4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장비 22대, 인력 150여명을 투입해 1시간30여 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임야 1㏊가 소실됐다.

 

한편 산림당국은 영농 부산물을 태우다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읍 한 야산서 산불...3시간여만에 진화

10일 오후 1시 55분경 전북 정읍시 입암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관계 당국이 3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계당국은 소방·경찰 등 대원 110명과 119점의 장비를 동원했다.이 화재로 산림 1.0ha가 소실됐다.

 

한편 산림당국은 “밭에서 취사 중 난 화재가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잔불이 정리 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인제군 덕산리 밭에서 불... 인명피해없어

10일 오후 2시 13분경 강원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밭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붙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밭에 불이 붙었다"라는 주민 신고를 받고 장비 21대, 진화대원 등 7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46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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