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재난 발생대비 중앙부처 공직자 응급처치 통합 교육 실시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2 09:06:44
  • -
  • +
  • 인쇄
▲ 국무조정실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사진=소방청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중앙소방학교가 중앙정부부처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중앙소방학교는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해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틀에 걸쳐 중앙정부부처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무조정실 직원 130명을 비롯해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대비해 사상자 중증도 분류부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까지 통합(원스톱) 교육 체계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중증도 분류‧분산이송 등 매뉴얼 안내, 일반인 심폐소생술 및 외상환자 응급처치법 실습,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대응방안 등이다.

특히, 공무원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교육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직접 가슴압박 등 중요술기를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청은 대규모 재난사고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하고 재난현장 대응 시스템의 체계화를 위해 2023년부터 중앙정부부처 공무원 및 일반국민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통합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청은 향후 공무원 뿐 아니라 국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대함으로써 일반인 심폐소생술 실시율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는 게임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법을 개발·보급해 전 국민의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서경 기자 박서경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