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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오스틴 Minke Whale Composite One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플라스틱 오염 경각심 알리는 예술치유 전시와 국민 참여형 예술치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부산 개최를 기념해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국민공감 문화예술교육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0여 개 유엔 회원국 정부 대표단과 유관 국제기구, 환경 전문가 등 4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INC-5 기간에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국민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다. 폐자원 순환과 생명 공존을 주제로 한 예술치유 전시와 워크숍, 미래 세계를 표현한 미디어 스크리닝 전시 등이 마련됐다.
교육진흥원은 플라스틱 오염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바다의 가장 큰 생물인 ‘고래’에 주목한 전시 <플라스틱 숲 Plastic Forest>를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로비 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 10월 예술가 강재준, 홍이현숙, 브라이언 오스틴(Bryant Austin)과 부산 녹산 산단 근로자 및 부산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제작한 업사이클 조명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전시 이후 다시 시민들에게 전달되어 일상 속 예술적 실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플라스틱 숲> 전시에 등장하는 10마리의 고래는 현재 바다에 서식하는 약 90종, 140만 마리 고래가 전하는 합창을 담고 있다. ▲강재준의 ≪고래 낙하≫는 소멸하면서도 해양생태계에 기여하는 고래의 마지막 순간을 표현한 작품으로, 14m 길이의 고래 조형물이다. ▲홍이현숙의 ≪여덟 마리 등대≫는 8종 고래의 목소리를 녹음한 데이터를 변형해 특수 음향 장비로 전시장에 울려 퍼지도록 만든 작품이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브라이언 오스틴의 ≪Minke Whale Composite One≫은 호주 해안에서 밍크고래 ‘엘라’와 교감한 순간을 기록한 작품이다. 지난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다.
한편, 전시 기간 중에는 폐플라스틱 부표 조명을 만드는 국민 참여형 예술치유 워크숍 <바닷속 빛 소리>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로비 전시장 앞에서 운영된다.
플라스틱 문제를 3D 풍경으로 표현한 한윤정×김성륜의 미디어 작품은 플라스틱으로 파괴된 미래 세상을 경고하며, 관람객의 행동 변화를 촉구한다. 해당 작품은 행사 기간 동안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스크린 등 네 곳에서 매일 17시부터 22시까지 상영된다.
또한 세계자연기금(WWF)도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플라스틱 문제를 알리는 사진, 영상, 보고서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캠페인 등을 함께 전시한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문화예술교육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INC-5 기간에도 예술교육을 통한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국민공감 문화예술교육 행사를 준비했다. 부산 시민을 비롯한 많은 국민이 전시와 교육에 참여해 예술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지구를 회복하기 위한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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