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6일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한 교차로에서 아우디를 운전하다 경차를 들이받은 운전자가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 광산구 운수동 운수나들목,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km 해역, 강원 춘천시 동산면 한 신축공사장,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주택가,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 한 야산 등에서 사고 · 지진· 화재 등이 발생했다.
| ▲인천경찰청 로고 (사진=인천경찰청) |
◆인천 서구 청라동 한 교차로서 아우디-경차 추돌... 운전자 입건
인천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26일 밤 0시 45분경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한 교차로에서 아우디를 운전하다 경차레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이상으로 나왔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만취 상태라 우선 귀가 시켰다"라며 "조만간 경찰서로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산구 운수나들목서 대형화물차 도로벽 충돌... 인명피해없어
26일 오전 6시 40분경 광주 광산구 운수동 운수나들목에서 대형 화물차가 입체교차로 하부 터널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형 화물차에 의해 1개 차로가 막히고 견인차 도착까지 늦어지는 바람에 통행량이 많은 무진대로 일대에서는 1시간가량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다.
한편, 경찰은 현장 수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동해 북동쪽 바다서 규모 2.2 지진
기상청은 26일 오전 6시 51분 41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86도, 동경 129.5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8km이다.
한편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춘천서 탱크 설치하던 50대 7m 아래로 추락사
26일 오전 9시58분경 강원 춘천시 동산면 한 신축공사장에서 원통형 탱크를 설치하던 50대 A씨가 7m 아래 탱크 속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1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대문구 '음주 뺑소니' 피해자 사흘 만에 사망
서울 동대문경찰서가 26일 오전 11시 13분경 피해자가 사망해 지난 25일 구속된 30대 남성 A씨에게 적용한 혐의를 '도로교통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에서 '도로교통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로 변경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새벽 1시 14분경 술에 취한 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주택가에서 운전하다가 30대 남성 B씨를 친 뒤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났다.사고 직후 도주한 A씨는 2시간 만에 약 200m 떨어진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됐다.
체포 후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도주 이후 경찰에 '술에 취한 사람이 누워있다'고 허위 신고한 정황을 확인했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흘째 의식이 없다가 이날 오전 숨진 B씨는 아내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장애인 가장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전동면 한 야산서 불... 1시간 12분만에 진화
26일 오전 11시 47분경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12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산불 진화대원 88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낮 12시 59분쯤 주불을 잡았다.
인근에 민가가 있었지만, 주불 진화에 성공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동해 북동쪽 바다서 규모 2.0 지진
26일 낮 12시 15분 24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앙은 북위 37.87도, 동경 129.5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7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도심 대로변서 승용차- SUV 충돌... 1명 부상
26일 낮 12시 50분경 광주 서구 농성동 왕복 9차로 도로 옆 한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승용차와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중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북 군산서 스타렉스끼리 충돌...7명 경상
26일 오후 4시 27분경 전북 군산시 오룡동의 한 교회 인근 도로에서 스타렉스 차량끼리의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명이 경상을 입어 119구급차와 자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차량은 주간보호센터에서 이용하는 차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영도구 다세대 주택서 불...2명 연기흡입
26일 저녁 6시 5분경 부산 영도구에 있는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집안 내부를 태우고 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거주자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주방에 있던 정수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석유제품운반선 선수창고 폭발...2명부상
26일 밤 8시 57분경 전남 여수시 연도 동방 약 17km 해상에서 5600t급 석유제품운반선 선수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외국인 선원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여수해경은 현장 도착 직후 응급조치를 취하고 육상으로 긴급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화상 환자는 인도네시아 선원들로 40대 A씨는 얼굴과 양팔에 화상을 입었으며, 40대 B씨는 얼굴 일부에 열상을 입었다. 이외 선원 17명의 안전과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선박 관계자는 선수 빈 탱크 내 가스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창고 내 전등 스위치를 작동하는 순간 폭발이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수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 전주 한 아파트서 불... 30분만에 진화
26일 밤 9시 30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1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주민 4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청주 아파트서 불...1명사망
26일 밤 9시 50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자택에 거주하던 4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불은 내부 10여㎡를 태워 7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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