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늘의사건사고]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8km 지역서 규모 2.4 지진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4 09: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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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4일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8km 지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도로,포항 구룡포 경북대인재원 공사장,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 군 사격장, 통영 미수항, 경기도 김포시 고추장 보관창고 등에서 사고 · 화재 등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도 (사진=기상청)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규모 2.4 지진... ‘자연지진’

기상청은 14일 새벽 2시 18분경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8km 지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위 41.27도, 동경 129.1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이다.

한편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 한 도로서 음주운전한 30대 검거

인천 계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가로수와 도로표지판 등을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고 당시 편도 3차로 도로의 2차로로 주행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했다. 차량은 건너편 도로를 지나 인도 쪽으로 돌진했다.사고 직후 차량에서 불이 나 엔진룸 등이 탔다. A씨는 차에서 내려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CCTV 분석과 차적 조회 등을 토대로 운전자 신원을 확인한 뒤 자택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항 구룡포 경북대인재원 공사장서 노동자 추락...5명 중경상

14일 오전 8시 29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경북대인재원 공사현장에서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노동자 4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추락한 4명과 아래쪽 작업자 1명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소방당국은 2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는 작업자들이 인재원 외벽 공사를 위해 3∼5층 높이 보조작업대 위에서 일하던 중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울산서 포사격 훈련 중 산불...인명피해 없어

14일 낮 12시10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의 한 군 사격장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포사격 훈련 중 발생했으며 산림 및 소방당국은 약 1시간40분 만인 오후 1시50분경 주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진화에는 헬기 4대 등 장비 28대와 진화인력 146명이 동원됐다.

 

한편 소방 당국은 뒷불을 감시하는 가운데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통영 미수항 정박 선박에서 불... 선박 4척 전소

14일 오후 1시 7분경 경남 통영시 미수항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계류 중이던 선박 4척과 뗏목 등이 전소되거나 반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피해 선박 4척은 3.75t급 어선 1척과 레저선박 3척 등이다.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긴급 출동한 통영해경은 화재 선박 주변에 계류 중이던 선박을 신속히 분리 조치해 화재 확산을 막고 119와 함께 소화 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최초 화재가 발생한 선박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포시 고추장 보관 창고서 화재...40분 만에진화

14일 오후 1시 15분경 경기도 김포시의 한 고추장 제품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4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63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약 40분 만인 오후 1시 51분경 완진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고추장 제품을 보관하고 있던 창고와 컨테이너 등 3동이 전소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남원서 산불...2시간 15분 만에 완진


14일 오후 1시 55분경 전북 남원시 대강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15여 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계당국은 소방·경찰 등 88명과 18점의 산불 진화 장비를 동원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등에 따라 뒷불감시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거제 둔덕면 산불...1시간3분 만에 주불 진화


14일 오후 2시49분경 경남 거제시 둔덕면 상둔리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3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4대, 장비 29대, 진화대원 80명을 투입해 오후 3시52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당시 해당지역에는 남남동풍 4m/s, 순간풍속 12m/s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설피해는 파악 중이다.

 

한편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의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 할 계획이다.

 

 

◆부산 기장군 매학리 오피스텔 상가에 불...10여분만에 진화

14일 오후 1시 55분경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의 5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1층의 점포 2개 소(118㎡ 규모)와 집기 등을 태우고 1873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오피스텔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83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행인이 버린 담배 불씨가 쓰레기로 옮겨붙으면서 건물로 연소된 것으로 보고, CCTV를 분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 금산에 산불…2시간10여분 만에진화

14일 오후 2시 36분경 충남 금산군 부리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 장비 15대, 99명을 투입해 2시간 10여분만인 오후 4시 50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당시 해당 지역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13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산림청 관계자는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양봉 소독과정에서 난 불이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작은 불씨라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니 화기 취급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주대 실험실서 불... 학생 등 100여명 대피


14일 오후 4시 7분경 경기 수원시 아주대 종합실험실동인 혜강관 5층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 등 100여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실험실에는 에틸렌 등 인화성 물질이 보관돼 있었다.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4시 13분 현장에 도착,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관 등 인력 71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5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무등산 중턱서 불...35분만에 진화

14일 저녁 6시 41분경 광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 중턱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불이 난 곳은 금곡마을 인근 밭으로, 산 능선과 인접해 있었다.

소방당국과 광주 북구 관계자들은 화재 지점까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인력을 동원해 3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강원도 원주시 한 식품 제조업체 창고서 불... 1시간30여분만에 진화



14일 밤 8시 25분경 강원 원주시 소초면 교항리 한 식품 제조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자재 보관창고 1동 297㎡가 전소되고 내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당국 추산 4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창고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관계자 2명이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했으며 인근 민가에 거주하는 주민 2명도 대피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태양광 보강작업 중 용접 불티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서 버스-화물차 추돌 사고...8명부상


14일 밤 11시 50분경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의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주차된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앞부분이 크게 파손되면서 버스 운전기사의 다리가 끼이고, 승객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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